▲ 남병근 보령경찰서장은 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과의 시민·현장중심 협력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과의 시민·현장중심 협력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주재 언론사 기자 15명이 참석한가운데 보령경찰의 2010년 주요 성과와 2011년도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남병근 서장은 “ 보령경찰서장으로 근무해온 시간이 1년5개월, 짧은 시간인 것 같은데 어찌보면 오랜 시간 근무한 것 같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자랑스런 성과를 거두었다. 경찰업무 많이 이해해주고 부족한 점 감싸주고 홍보해준 언론인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이어 그는 “경찰서장 첫 근무지로 보령으로의 발령은 전날 알았다. 큰 부담감을 않고 부임 한 것 같다. 근무조건 안돼 있어 먼저 직원 간 화합하고, 시민중심의 소통을 강조하며 근무해온 것 같다”며 보령경찰서장 부임당시를 회고하기도 했다.

 남 서장은 “경찰의 목적은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치안 확보’에 있다”고 강조하며, “언론인들의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금년도에도 보령경찰은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중심의 더욱 긴밀한 민·경 협력치안을 구축하고, 화합과 정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만세보령 치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