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구영회)은 보령의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영재선발고사를 구랍 10일과 24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 결과에 에 따라 80명의 영재학생을 선발하여 오는 10일에 발표 예정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영재학생들의 발굴을 위해 2011년도에 4개기관이 추가로 지정되어 10개교에서 영재선발을 하고 있다.

영재학급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5개교(대천초, 한내초, 대천동대초, 명천초, 주산초), 중학교 4개교(대천중, 대천여중, 한내여중, 대명중), 고등학교 1개교(대천고등학교)로 수학, 과학, 영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재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보령지역학생들에는 자신의 영재성에 맞게 지원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주고 있다.

영재학생선발은 다양한 영재를 조기 발굴하여 육성함으로서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키는 수월성 교육은 다가올 첨단과학기술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과학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속에 능력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영재교육을 정착시켜 학력신장의 기틀을 마련하여 미래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