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정을 빛낸 사업으로 선정된 관련부서에 대한 시상이 구랍 28일 오전 안지사 주재 간부회의에서 표창패와 부서 포상금이 수여됐다.

충남도는 201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많은 역점시책 가운데 도민과 공무원에게 자긍심과 긍지를 고취시킨 ‘2010년 도정을 빛낸 사업’을 최종 선정ㆍ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 개최 ▲세계 최초의 고대왕궁 재현, ‘백제역사재현단지’ 준공 ▲참여와 소통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힘찬 출발 ▲초ㆍ중학생 무상급식 전면시행 합의 ▲충남도 수출 500억달러 시대 개막 ▲지역경제성장률(GRDP) 2년 연속 전국 1위, 경기회복 견인 ▲‘세종시’ 건설 확정 ▲충남도청 이전 ‘내포 신도시’ 건설 본격화 ▲교통약자를 위한 ‘수도권 사용 무임교통카드제’ 조기 시행 ▲‘산림녹지행정’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화재사망자 획기적 저감(42%)으로 행복충남 환경조성 등 11건이다.

올해로‘도정을 빛낸 사업’ 10년차를 맞이하는 충남도는 매년 정부정책을 선도하면서 전국에 확산시킨 시책이나 중앙부처 평가 최우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시책 등 굵직굵직한 시책 사업 10여개를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선정과정과 절차는 ‘충남범도민정책서포터즈(969명)’에게 우수분야 설문과 실ㆍ국에서 추천된 33개 사업에 대한 충남넷 홈페이지를 통한 웹 평가, 도의원, 정책자문교수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ㆍ국장 토론회를 거쳐 최종 11개 대표시책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도정을 빛낸 사업으로 선정된 관련부서에 대한 시상은 구랍 28일 오전 안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통해 표창패와 부서 포상금이 수여됐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