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내여중, 대상을 차지한 신유리 학생 모습

지난 11월 25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12회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보령시 대회에서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권창순) 신유리(2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급 학교 대표 16명이 참가하여‘학교내 CCTV설치에 대한 찬반’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상을 차지한 신유리 학생은 “평소 학교 프로그램인 아침독서, NIE활동, 교내 토론 대회가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국어시간에 실시한 토론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성적에 한내여중은 각 분야의 책을 고루 정해 아침자습 시간에 전교생이 함께 읽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시간씩 NIE 활동을 하고 있어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유리 학생은 지난 8일 충청남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릴 도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