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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초, ‘사랑나눔장터 개최로 기부문화와 환경보호에 앞장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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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초등학교(교장 박화옥)는 에브리원학생자치회 주도로 지난 25일에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하여 기부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청보초등학교의 교육공동체를 포함해 보령시민과 관심있는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나눔과 실천의 장
이번 사랑나눔장터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학생들이 직접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코너였다.
이날 청보초등학교 학생들은 기부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에브리원학생자치회는 학교 홍보를 위한 교육활동 안내판을 사전에 직접 제작해, 청보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큰 기대 속에 북새통을 이루었다. 각종 굿즈와 먹거리 판매, 그리고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플리마켓 셀러분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함께 기부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특색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공개
특히, 청보초등학교가 준비한 환경부스와 인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 체험, 놀이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환경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방과후학교 수업 공개,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개방하여 청보초등학교의 교육 환경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특별한 버스킹 공연으로 더 풍성한 행사
청보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교육을 꼽자면 악기교육이다. 이 날 학생들은 바이올린, 첼로, 플롯을 바탕으로 한 작은 버스킹 공연도 벌였다.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사랑나눔장터는 기부 문화 확산과 함께, 재사용과 나눔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청보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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