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10학년도 초등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 1명, 2등급 1명, 3등급 3명으로 총 5명의 교사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현옥 교사(국어과)가 1등급을, 유기철 교사(국어과)가 2등급을, 서대명 교사(체육과), 유완종 교사(과학과), 이현지 교사(과학과)가 3등급을 받았다. 한내초등학교는 교직원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1교사 1교과 ‘자기수업 브랜드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그간 동학년 품앗이 수업, 신규교사 수업장학, 교내 수업연구 등 수 차례 교내자율장학을 실시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도모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수업의 질 개선으로 학생과 지역사회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수업 연구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한내초 최덕규 교장은 “교사는 수업의 전문가로서 수업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하며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교감을 이뤄가는 것이 교사의 본분이다”라며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교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