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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즐거운 작은 학교 놀이체육 |
| 오천, 천북, 낙동 3개교 5~6학년 공동교육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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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천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5, 6학년 오천초, 천북초, 낙동초 3개 학교 친구들이 다 함께 모여 서로 인사하고 팀을 이루어 놀이체육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놀이체육은 2개의 종목으로 발야구와 피구로 진행되었다. 놀이체육을 하기 전 먼저 두 팀으로 나누어 토의하여 팀 이름을 만들고 구호를 외치며 마음을 모으고 경기 종목의 규칙을 지키며 승리의 기쁨을 맛보기도 하고, 때로는 승리를 다짐하며 경기에 임하는 순간에는 하나로 연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6학년 김 모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를 알게 되어 기쁘고, 여럿이 모여 함께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체험 소감을 나누었다.
3개교는 앞으로도 학년 또는 학년군 단위로 모여 학교 실정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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