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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큰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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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는 지난 9일 주교면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이건’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비상 대피 절차 등이 포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알아야 할 유용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교육 후 근로자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고,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령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권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보령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041-930-0232)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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