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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합창단, 춘천서 열린 '2024 온세대합창페스티벌'에 참가 보령을 알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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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31일, 1박 2일간 춘천시에서 개최된 '2024 온세대합창페스티벌'에 보령합창단(단장 김 연)이 처음으로 참여해 보령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지난 2023년 6월 29일 창단한 보령합창단은 현재 40여 명이 활동 중이며, 김연 단장을 중심으로 김희경 지휘자의 지도, 황미나 반주자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연습에 매진하며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보령합창단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8월 8일 카페 소미안에서 버스킹 공연을 가졌으며, 온세대합창페스티벌에는 조은아 작사, 신상우 작곡 “가족이라는 이름”의 곡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하는 시간으로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연 단장은 "앞으로도 보령합창단은 가까이는 보령시민을 위한 공연을, 더 멀리는 보령을 알리는 합창단으로서 발전해 가겠다"는 단원들의 열정과 포부를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령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열정을 다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2024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춘천문화재단 지원으로 전 세계 97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흥행을 거두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온세대란, 한 가족 구성원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으로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의식을 가지는 비슷한 연령층의 사람들로 부모와 자식, 손자로 이어지는 대를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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