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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서천지역 수해복구‘구슬땀’ |
| 당초 예정됐던 운영위원 워크숍 취소, 서천수해복구로 변경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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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성)은 지난 14일 신현성 지역위원장과 당원 20여명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 종천면의 한 주택의 피해복구활동(사진)을 진행하였다.
지역위원회는 당초 13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참배와 당원교육 등의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지난 목요일 수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서천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변경 진행하게됐다.
신현성 지역위원장은 “워크숍을 준비를 위해 애쓰신 동지들이 있고, 숙소나 버스 예약 등으로 위약금이 발생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지역의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해주어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서천지역 주민들께서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 민주당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피해복구 뿐 아니라 피해자 지원에 대해서도 군의회와 도의회, 충남도당과 함께 세심히 살펴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위원장은 같은 날 서천지역에 수해복구를 위해 찾아 준 홍성·예산지역위원회(위원장 양승조) 당원들과 더위드봉사단 등을 찾아 “우리 지역에 닥친 수해현장에 바쁘신 가운데 찾아주신 여러분의 마음과 손길이 수해민들게 큰 위로가 될 것”라며 감사를 전했다.
홍대령 사무국장은“지역위원회가 신현성 신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아픔에 위로가 되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위원장을 보좌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 9일밤과 10일 새벽 사이에 내린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은 잠정 피해액이 51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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