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장, 송병오 오천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축사, 테이프 커팅식(사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소성1리 마을회관은 오천면 오천해안로 771번지에 연면적 125.21㎡(37평) 규모에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립되었으며, 소성1리 마을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오천면 소성1리 마을주민들은 자부담으로 부지매입하였고, 건축은 시비 2억 7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 공사에 돌입해 10월 말에 마무리했다.
김종구 소성1리 이장은 “소성1리 지역주민의 염원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에 도움을 주신 각 기관단체장과 여러 마을 이장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행복이 가득한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실한 소통과 활기찬 생활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만큼 마을주민들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을 가꾸어 드리는 따뜻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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