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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 타 지역 출마 설…“명백한 가짜뉴스다”
작년에 이어 예결특위에서 활동…내년도 예산 확보에 최선
“장동혁을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는 정치, 그런 정치 하겠다”
2023년 11월 15일 (수) 15:30:13 조광석 ksym0517@hanmail.net
   
▲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동혁 의원이 법사위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정가에서도 다가오는 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 후보자들의 현수막 게시 등 발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 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대전이나 수도권 험지 출마 설’등 지역구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도 지역정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7일 장동혁 의원과 인터뷰를 갖고 10일부터 실시되는 21대 마지막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 및 의정활동 성과, 내년도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10월 10일부터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각오를 말씀해주신다면?

A. 국회의원이 되고 두 번째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다.
올해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사법부의 공정성과 신뢰성 회복을 위한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최근 법원은 정치적 중립을 잃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실제 몇몇 판결을 통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재판의 지연으로 인한 국민 부담의 가중은 가장 비판받고 있는 부분이다.
사법부의 존립 근거를 흔들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한 인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려한다.
또한, 묻지마범죄 등 갈수록 흉포화되고 있는 강력범죄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모방범죄를 근절하며 사전 예방과 치료대책을 정부가 마련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사법체계를 근본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

Q. 지난 8월 17일 국회에서「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는데, 특별법을 발의한 이유가 무엇인가?

A.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온난화 등 이상기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최대 배출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는 단계적으로 폐지를 앞두고 있다.
당장 2025년이면 태안 1·2호기가 폐지되며, 보령 5·6호기, 삼천포 3·4호기 등 전국적으로 28개의 석탄화력발전소가 2036년까지 순차적인 폐지와 대체발전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가 국가적으로 필요한 과정인 것은 맞지만 석탄화력발전소가 지역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지역들은 당장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실업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실제로 2020년에 보령 1·2호기가 조기 폐쇄된 보령시는 실업과 인구유출 등으로 인구 10만 명이 무너졌으며 지방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난과 지역 협력업체 등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따라서 정부 정책에 의해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지되는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한 것이다.

Q. 국회 통과 가능성은?

A. 지난 6월 19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고, 8월 17일 입법토론회를 거쳤다.
현재는 해당 상임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상정되어 법안소위로 회부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몰려 있는 충남을 비롯해 경남, 인천, 전남, 강원 등 전국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실제로 여야 국회의원 34명이 공동발의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아울러 윤재옥 원내대표님도 토론회에 참석하셔서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 갖겠다고 하신 만큼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Q. 2년 연속 예결위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지난 성과와 내년 목표는 무엇인가?

A, 보령화력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에 예결특위에서 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령과 서천의 신성장동력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보령시는 총사업비 480억 원 규모의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예산(국비 10억 원)과 총사업비 225억 원 규모의 메타버스기반 친환경선박 디지털트윈 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을 위한 예산(국비 20억 원)을 반영시키면서 ‘수소산업 선도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서천군의 경우 총사업비 320억 원 규모의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 예산(국비 10억 원)과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예산(국비 3.5억원)을 확보하면서 국내 ‘해양 바이오 산업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인 ▲국가보조항로(외연도) 국고여객선 건조 ▲국가보조항로(외연도)결손보상금 ▲국고여객선 대체건조(효자도) 상태평가용역 ▲일반국도 사전기획조사(국도21호2공구~국토77호우회도로) ▲명천교차로 병목지점개선 ▲서해안 관광도로(원산도 전망대 설치) ▲오천항 재정비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저온 친환경 위판장 건립 ▲충남 선원복지 고용센터(보령) ▲서천 론볼경기장 건립 등 다수의 숙원사업들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예결특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소 도시 보령, 생태 도시 서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Q.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장동혁 의원이 대전으로 돌아가거나 수도권 등 험지 출마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이에 대한 입장은?

A. 명백한 가짜뉴스다. 보령ㆍ서천을 떠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아마 총선을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바람인 것 같다.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라 다들 초조한 마음은 알겠지만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저는 지난 선거에서 보령·서천, 서천·보령 주민들의 선택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줄곧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도 우리 지역에서 출마할 것이다.
그리고 재선이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정치인은 신뢰가 생명이다. 도전하는 후보자들도 정치인이다.
벌써부터 근거 없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으로 총선을 혼탁하게 만드는 행동은 신중해야 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보령시민들에게 하실 말이 있다면?

A. 그동안 보령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당 지도부의 일원이 되어 국가를 위해 그리고 지역을 위해 많은 일 들을 해낼 수 있었다.
한결같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진행 중이다.
산적한 민생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키고 위축된 경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법 쌀쌀해졌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장동혁을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는 정치, 그런 정치를 이어가겠다.
인터뷰/조광석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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