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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청년봉사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천 1동 저소득 가구’천장 지붕수리 및 도배 장판 교체

2023년 09월 21일 (목) 16:02:11

조광석

ksym0517@hanmail.net

새마을운동 보령시 청년봉사대(대장 임상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4일 동안) 대천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 노인 1가구에 대하여 천장 지붕수리 및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사진)을 실시하였다.

해당 가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천장에 비가 새고, 도배 장판이 뜯어지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고 계셨으나, 복지제도 내에서 집수리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이었다.

따라서, 새마을운동 청년봉사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연계하여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지붕 수리 및 도배 장판을 교체하였고, 집 청소를 실시하는 등 거주공간을 개선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희망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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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마을운동 보령시 청년봉사대는 지난 1991년 창립된 이래,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운동, 사랑의 헌혈 행사, 독거노인 사랑의 쌀 연탄 배달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녹색 생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광석 기자 사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