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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2동, ‘경로당 건강상담의 날’ 운영 |
| 지역주민들의 건강 관리 관심도 증가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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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2동(동장 신영옥)은 지난 7일 대천3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9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경로당 건강상담의 날’(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건강상담의 날’은 어르신들의 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자가 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검진과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GDS-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해 필요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한 걱정이 있지만 치매안심센터가 멀어서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서 치매 검사를 해주니 참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영옥 동장은“경로당 건강상담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어르신 돌봄 행정을 펼쳐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27통 경로당을 다음으로 경로당 건강상담의 날을 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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