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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밝게 비추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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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의회 의원 최광희 |
‘시민 중심의 건강한 언론’의 기치로 보령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 입지를 굳혀온 보령시민신문이 어느덧 창간 26주년을 맞았습니다.
손동훈 대표님을 비롯한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힘찬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코로나19 펜데믹 발생 이후 우리지역은 언론사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상상을 초월한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해외여행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등 펜데믹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국가 사회를 비롯한 조직사회는 언제나 위기가 올 수 있고 내우외환은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보령시민신문이 위기때마다 흔들리지 않는 언론정신으로 우리사회의 건강한 나침반이 되어주고 자유롭고 책임있는 여론형성과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창간 26주년을 맞이하는 보령시민신문이 우리지역의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문화예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는 만큼 시대적 변화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밝게 비추는데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보령시민신문 창간 26주년을 축하하며, 더 큰 발전과 도약의 길을 열어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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