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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깨어있는 시민의 눈으로, 지역공동체의 면면을 살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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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편삼범 |
보령시민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보령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정확하고 빠른 소식을 전할 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신 손동훈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모든 기자 및 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령시민신문은 26년간 보령의 오늘을 전하고 내일을 고민하는 풀뿌리 지역언론으로 소임을 다해 왔습니다.
정치 시사부터 시민의 삶까지 보령 안팎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깊이 있게 보도하며, 신문명 그대로 보령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구석구석의 현장을 찾아 현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소통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 매체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우리 보령시가 더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깨어있는 시민의 눈으로, 밝은 곳부터 어두운 곳까지 지역공동체의 면면을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나아가 지역의 발전과 함께 공존하면서 협력과 건전한 비판을 통하여 더욱 투명한 지역사회를 형성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을 기대해 봅니다.
저도 충남도의원이면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령교육발전과 지역공동체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힘쓰는 한편, 지역신문의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령시민신문 26주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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