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운)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늘품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 전시회는 올 한 해동안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미니어처, 동물모형 그리고 북아트와 전통 민화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 청소년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한 해동안 청소년이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많은 체험을 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 향상과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하는 등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청소년의 작품을 한번 보시고 문화의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전시회는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진행되며 청소년과 보령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찾아와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다.
평소 청소년문화의집에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의집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창의력을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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