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0월 11일자 661호 ‘내가 고용주, 고용인은 내 맘대로 ’ 제목 기사에서 '사역논란이 우려된다'는 보도 후 D환경산업관계자가 본사를 방문 기사내용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D환경산업 관계자는 “본지에서 제기한 D환경산업의 직원을 자사가 운영하는 또 다른 사업체 (주)00산업(논산소재)으로 2∼3회에 걸쳐 파견근무를 시킨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견근무로 인해 D환경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수거와 재활용 선별과정에는 결코 지장이 없었음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문제가 발생된 사항은 개선토록하고 앞으로도 문제될 소지가 있는 점은 꼼꼼히 살펴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환경산업은 보령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수거와 재활용 선별사업을 보령시로부터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