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협력과 교류를 늘리기 위해 매년 7월 7일을 도농교류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력 7월 7일이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이듯이 서로 떨어져 있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리자는 뜻에서 양력 7월 7일로 지정할 계획이다.

제정목적은 도농교류의 전 국민운동 전개를 위하여 정부 주관 기념의 ‘도농교류의 날’을 제정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류여건을 조성함으로서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추진방향으로 도농교류의 전 국민운동 전개를 위하여 정부 주관 기념일을 제정하여 범국민 도농교류협력활동을 확산하고 도농교류에 관한 민간조직 구성 및 범정부적 협력체계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공사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공사의 웰촌포탈 홈페이지(www.welchon.com)에서도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