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봉산관에서 62명의 꿈나무 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지난달 28일 봉산관에서 62명의 꿈나무 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꿈나무 지킴이는 대천초등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어린이 하교 안전 지킴이로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하교하는 시간에 맞추어 2인 1조로 하루 1시간씩 학교 담장 안팎 위험지역을 순찰하게 된다. 순찰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소한 위험이라도 놓치지 않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전개하게 된다

조성재 교장은 “학부모들의 꿈나무 지킴이 활동 시작과 더불어 이미 실시되고 있는 교사 안전지킴이 활동, 노인 일자리 창출 어린이 하교지킴이 활동이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 보호막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