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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 사랑이 행복한 가정 만든다"

대한어머니회 주관, 행복한 어머니교실 개최

2010년 09월 20일 (월) 10:42:59

이영란 기자

9319951@hanmail.net


▲ 제10회 행복한 어머니교실이 17일 세영뷔페에서 개최돼 행사를 주관한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 회원들이 어머니은혜를 합창하고 있다.

제10회 행복한 어머니교실이 17일 오전 11시 세영뷔페에서 200여명의 고부와 모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회장 서경옥) 주관으로 개최된 어머니교실은 시어머니와 며느리, 친정어머니와 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을 꽃피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로 서경옥 보령시 지회장이 충남도회장으로 취임하는 취임식을 갖고 이어 2부 행사에서 감초당 한의원 김영철 원장으로부터 여성건강관리 교육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 이어 고부, 모녀간 장기자랑이 진행돼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함께 참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 관계자는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화목하고 사랑이 충만한 가족을 위한 가족 구성원들의 이해증진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