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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시상식 열려 |
(사)세종ㆍ충남지역신문협회 주최로 9회째 맞아
강인순 시의원을 비롯 임흥빈ㆍ서경옥ㆍ신성숙ㆍ김미희 등 5명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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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천군 소재 덕암스파웨딩홀에서 열렸다.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세종ㆍ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강신설 서천신문 대표 이하‘충지협’)주최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보령시에서는 의정 발전부문에 강인순 시의원을 비롯 축제ㆍ관광ㆍ리더십 향상부문 임흥빈 회장(무창포관광협의회),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 서경옥 회장((사)대한어머니회 충남연합회), 신성숙 사회복지사(보령노인복지관), 건강ㆍ복지ㆍ소방부문 김미희 소방장(웅천119안전센터) 등 5명이 각 분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제 9회째를 맞은‘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지역신문 탄생 제29주년을 기념하고,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지역을 빛낸 분야별 인물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 강신설 충지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시작이 바로 엊그제 갖은데 올해로 벌써 9회째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을 갖게 됐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지역신문 탄생 29주년을 기념하고 여러분들과 같은 각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충청인을 선정해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 드리기 위해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 회장은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완벽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각 분야별 모든 활동을 홍보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의정 발전부문상을 수상한 강인순 시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우리 사회를 밝히는 언론인들이 주는 상이라 우선 어깨가 무겁다. 수상의 영광을 11만 보령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보령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흥빈 회장은“오늘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무창포해수욕장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서경옥 회장은“ 대한의 모든 어머니 마음처럼 어둡고 그늘진 곳을 열심히 찾아서 봉사하는데 더욱더 앞장 서는 어머니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숙 복지사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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