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1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귀향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 귀향 멘토링’은 개별화 학습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통한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대학생 멘토의 사회봉사 및 교육실습 기회 부여, 학습지도 능력 배양 및 지역사회 봉사정신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멘토링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기초학습 및 교과지도와 특기적성 지도, 진로지도 및 학교생활 상담, 체험활동 및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성재 교장은 “이번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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