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원장 진낙충)은 7월20일부터 8월6일까지 충남도내 초ㆍ중ㆍ고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학생임해수련을 실시한다.
이번 수련활동은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초등3박 4일, 중등은 남녀 각각 4박5일씩 3주 동안 실시하며, 단체활동을 통한 인내심과 의지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훈련내용으로 바다와 친숙해지고 재미를 더해주는 해상레저훈련, 해상래프팅 등과 수영능력 습득, 해상구조훈련과 같은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보령머드축제의 미니체험인 머드게임과 갯벌극기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른 해양수련과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여 수련의 만족도를 높인다.
진낙충 원장은 “다양한 해상 프로그램과 해양탐구활동을 통하여 바다와 친숙해지고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다양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유익한 수련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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