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고 태권도부는 지난9일부터 11일까지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충남도 협회장기 시합에서 브라질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5년 만에 대천고등학교 태권도부에 경사가 생긴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22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태권도대회에서 대천고등학교의 장원익(2학년, 52kg 핀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

이번 장 선수의 전국대회 금메달은 5년 만에 대천고등학교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 있어 앞으로 보령태권도를 알리는 위상과 발전에도 큰 의미가 됐다는 태권도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 대천고 2년 장원익

또 장원익 선수는 7월1일~3일까지 아산시에서 열린 전국체전 충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도 김문수(1학년, -87kg급)선수와 함께 1위를 차지해 대천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대천고등학교 태권도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충남도 협회장기 대회에서 대천고로 유학와 있는 브라질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