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오후 1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매주 일요일 ‘딩동댕’ 소리와 함께 방영되는 ‘전국노래자랑’ 보령시편이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국민들의 노래·장기자랑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은 ‘제13회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기위해 보령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1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150여명의 예선신청자 중 본선 진출자 17팀이 출전해 노래와 춤, 개인기 등을 뽐냈다.

특히 설운도, 박윤경, 박진도, 미스터 팡, 금잔디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대천해수욕장에서 실시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에는 김수찬(인천 남구)씨가 우수상에는 윤순자(보령 대천동)씨가 차지했다.

한편 참가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은 8월 1일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