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는 지난 19일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만세보령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에서 남병근 서장이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지난 19일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중심 풀뿌리 협력치안을 구축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립경찰 교향악단을 초청, ‘화합과 정성으로 만세보령 치안을’위한 ‘만세보령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경찰서 직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0인조로 구성된 국립경찰 교향악단의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연주를 감상하고 보령경찰서 남여 직원들로 구성된 듀엣팀이 출연하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 자리에서 남병근 경찰서장은 “전년에 이어 금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도 도내 1위 전국 3위라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변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금번 음악회를 통해 더욱 긴밀한 민ㆍ경 협력치안을 구축하고, 화합과 정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만세보령 치안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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