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화력본부 지역협력팀 박종성차장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풀뿌리자치대상 수상 소감 -

우선,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수상소식을 듣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또 다른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생각 했을 때 그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 생각하며 더 많은 봉사를 하도록 하겠다.

▲보령화력본부에 입사에 하게 된 동기 및 그 과정은.

 - 군대를 마치고 대학교 복학 후 막연하게 공기업 쪽을 희망 하던 중 한전공채가 있어 응시를 했고, 합격이 돼 지금까지 계속 출근하고 있다. 첫 부임지인 보령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아들과 딸을 낳아 벌써, 중학생 둘을 둔 40대 가장이 되었습니다.

▲보령화력본부 및 업무에 대해 소개한다면

-제가 근무하는 곳은 충남 보령의 보령화력본부로 소속은 경영지원처 지역협력팀이다. 부서에서 하는 일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반경 5km내의 지역을 상대로 지역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시행, 지역언론과 의 유대관계 강화 및 보령시 지역단체 행사의 후원업무를 담당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좌우명이나 철학은.

 -이제 어느 덧 40대가 되어보니, 쉽고도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 다. 나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 다 는 생각에서 평소 ‘역지사지’라는 말을 항상 염두해 두고 모든 관계를 생각하려 애쓰고 있다. 내 입장에서 한번 생각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 하면 서로의 의견차이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이 말을 항상 염두해 두고 살아갈 것이다.

풃뿌리자치 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입장하고있는 박종성 차장

▲홍보란 대내·외적으로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정보가 때때로 과장, 왜곡되어 어느 특정 이미지를 형성하는 선전과 구별돼야 한다. 홍보는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무엇보다도 사실에 바탕을 두어 야 한다고 생각한1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홍보를 통하여 서로간의 이해와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