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대천 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ㆍ취임식에서 조광성 이임회장이 김성기 신임회장(사진 좌)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조명제) 뉴-대천 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ㆍ취임식이 21일 오후 7시께 보령시 명천동 소재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조명제 지구 총재, 박홍전 보령지역 대표 및 이홍집 보령부시장, 구영회 보령교육장, 인근클럽 회장단, 지역인사,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22대 조광성 회장이 이임하고 23대 김성기(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조광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RI 테마 아래 임기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나 이제는 이임의 자리에 섰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저는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살아 숨쉬는 로타리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분에 넘친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신 회원, 영부인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저와 함께 본 회를 이끌어 준 주세규 총무님, 김경환 재무님과 임원 여러분들께 평생동안 잊지못할 추억을 간직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의 뜻깊은 자리가 저에게는 무한한 영광의 자리라 생각하면서도 제23대 회장으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잘 해 나갈지 걱정이 앞선다”며, “본 클럽 역대 회장님과 회원 가족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노력을 거울삼아 최선을 다해 존경받는 모범클럽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 노력하겠다” 밝혔다.

또한 “회원 여러분께서도 보다 적극적인 참여율을 높여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주어진 책임과 클럽 활동으로 소외된 로타리안을 찾아 뉴-대천로타리 클럽 회원임을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로타리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