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조명제) 대천중앙ㆍ대천동백ㆍ보령머드 로타리클럽 합동 회장ㆍ임원 이ㆍ취임식이 17일 오전11시 세영뷔페에서 조명제 지구총재, 박홍전 보령지역 대표, 신준희 시장, 이시우 보령시장 당선인, 인근클럽 회장단, 지역인사, 회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대천중앙 RC, 김상근 회장 취임

"우리나라를 홍보하고 국익에 앞장서는 로타리안 되겠다"

대천중앙 로타리클럽은 제 24대 신상준 회장이 이임하고 제25대 김상근 회장이 취임했다.

김상근(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지역에서는 세일즈맨으로 열심히 일하고 전 세계 로타리안이 있는 200여개 국에는 작은 외교관이 되어 우리나라를 홍보하고 국익에 앞장서는 로타리안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 회장은 “비가 올 때 우산을 바쳐주는 집행부가 아니라 함께 비를 맞으며, 회원들과 같이 행동하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그늘진 곳에 횃불을 밝히는데 앞장 서겠다”며, “회원, 영부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천동백 RC, 박순이 회장 취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동백이로 힘 모으겠다”

대천동백 로타리클럽 제 5대 황희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 6대 회장에 박순이 회장이 취임했다.

박순이 회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동백이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며 우리함께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다 같이 힘을 모으며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주회에 열심히 참석하고 봉사에 동참하며 서로의 아름다운 시간을 나눌 때 우리 동백클럽은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며 “그 길이 다소 힘이 들더라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회원님들이 있기에 저와 임원들은 로타리의 수레바퀴를 힘차게 돌리며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보령머드 RC, 이운우 회장 취임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 힘이 되고 촛불을 밝히는 단체 되도록 할 것"

보령머드 로타리클럽 제2대 이화춘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회장인 이운우 회장이 취임했다.

이운우 회장(사진)은 취임사에서 “행복의 무게가 1%만 많아도 저울은 행복으로 기울어진다. 저와 머드클럽회원여러분이 이 1%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어둡고 그늘진 곳에 찾아가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촛불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봉사를 실현 한다면 조금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사랑과 봉사를 실현하며 나갈 때 때로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짐을 저와 회원 여러분이 함께 나누어지고 갈 때가 있을 것이다”며 “회원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한편 대천동백, 보령머드 로타리클럽은 대천중앙 로타리클럽에서 스폰서해서 탄생된 보령의 여성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