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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우실업, 청파초호도분교장 찾아 사랑 전달 |
| 학용품 및 간식 전달로 훈훈한 정 이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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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파초호도분교장 학생들이 (주)전우실업으로 전달받은 학용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
(주)전우실업(사장 김영만)은 지나달 27일 청파초등학교(교장 이종익)호도분교장을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용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주)전우실업은 그동안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호도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어 호도와는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조성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혜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은 청파초호도분교장을 방문해 색연필, 중성펜ㆍ샤프ㆍ볼펜 세트 등과 간식을 전달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앞으로 병설유치원에 취원 할 아이들도 학교로 초청해 학용품을 나눠줘 취원을 앞둔 아이들에게 ‘유치원은 즐거운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줬다.
곽찬근(청파초호도분교장) 교사는 “작고 외딴 섬이라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이가 많지 않은 가운데 이처럼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회사가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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