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시민신문

보령시민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보령시민신문은 보령에서 역사가 긴 신문중의 하나입니다.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된 이듬해인 1996년에 창간되어 지금까지 여러 가지 우여 곡절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보령시민의 가치와 이익을 대변하는 구심체로써 깊은 신뢰와 사랑받는 신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요즈음 경제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대립과 반목보다는 협력과 화합이 필요합니다. 보령시민들의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세대간?계층간 벌어져 있는 간격을 메우는데,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막중합니다.

처음 창간할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사회적 신뢰를 바로 세우고, 긍정과 희망을 전달하여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보령시민신문이 ‘신뢰를 주는 신문,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신문, 독자가 참여하는 신문’으로서 보령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

보령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