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범 이임회장에게 협회 기를 전달받은 강철호 신임회장이 힘차게 흔들어 보이고 있다.

보령시복싱협회장에 강철호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 대천복싱체육관에서 개최된 이ㆍ취임식에는 김동일 시장, 김태흠 의원, 류붕석 시의장, 백낙구 도의원을 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ㆍ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범 회장(보령식품 대표)이 이임하고 강철호 회장(주간보령 대표)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강철호 신임회장에게 인준패 전달에 이어 배지수여, 정기전달, (이경호 전 전무이사, 이경호ㆍ홍지운 대천고 지도자) 표창패수여, 김재범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전달, 격려금 전달, 취임사 치사,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철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보령시 복싱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히면서 “무엇보다 선수와 코치들이 더 나은 훈련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이 취임사를 밝힌 강철호 신임회장은 체육회가맹단체회장과 보디빌딩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대내ㆍ외적으로도 보령체육발전은 물론 선수육성에도 헌신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 동안 보령복싱의 선수육성과 발전을 위한 강 회장의 열정이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한편 보령시에는 25여명의 중ㆍ고ㆍ일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강철호회장 프로필]
▶ 전국매일 대전,충남북 상무이사 (前)
▶ 대전투데이 총괄상무이사 (前)
▶ 보령시체육회 부회장 (前)
▶ 보령시체육회 18개 가맹단체협의회 (前)
3.4대 협의회장(2005-2006)
▶ 보령시 보디빌딩협회장(2002-2005) (前)
▶ 충남 국무도연합회장 (前)
▶ 대천초, 대천중, 총동문부회장 (現)
▶ 보령시언론인협회 회장 (現)
▶ 보령시 복싱협회 회장 (現)
▶ 주간보령신문 대표·발행인 (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