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김충수)는 지난달 26일 제126회 개회식을 갖고 11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보령시의회(의장 김충수)는 지난달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12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009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2009년 행정사무감사 목록작성 및 일정을 협의하고 부의된 조례안 등 8건을 심사·의결한다.

주요일정은 ▲26일 개회 및 제1차 본회의 ▲27~29일 주요사업장 시찰 ▲11월2일 조례안 등 안건심사 ▲3~4일 행정사무감사자료 요구목록 및 계획서 작성 ▲5일에는 제2차 본회의 및 폐회로 진행된다.

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의회본회의장에서 신준희시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서명의원·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2009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했다.

이어 27일부터 3일간일정으로 오천면 도서위생매립장, 밤섬 선착장, 충청수영성 사업현장 등 18개소 사업장 시찰한다.

다음달 2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서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날인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심사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