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를 계산시 경우 필요경비로 공제받을 수 있는 건물의 수리비는 건물의 가격을 증가시겨,내용연수를 늘리는 용도변경이나 개량,확장을 위해서 지출한 비용 즉 자본적 지출이다.

아파트난 단독주택을 수리할 때 드는 베란다 샷시비용,냉난방시설, 보일러 교체공사비(인건비,자재비포함)도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하지만 건물의 현상유지에 들어간 비용(수익적 지출)은 공제되지 아니한다.

예)도배,장판.전등.벽지.문짝 교체나 붙박이장 설치,화장실 수리나 부엌 씽크대 교체비용,마루수리,외벽도색비용등 시설의 현상유지에 드는 수리비용은 필요경비로 공제받지 못한다.

또한 수리에 관련된 증빙서류는 꼼꼼히 관리하여야 한다.
1)수리에 관련된 견적서,계약서를 갖춰두는 것이 좋다.
2)세금계산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3)온라인 송금영수증,신용카드매출전표등 수리비용을 지급한 증빙을 갖추어야 한다.
4)기타 비용지출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참고로 건물수리 전과 후의 사진을 첨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요경비로 공제되는 수리비의 예)
①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구조변경 때 드는 비용
② 엘리베이터,피난시설,비상계단을 설치할 때 드는 비용
③ 아파트난 단독주택을 수리할 때 드는 발코니확장 샷시비용등
④ 냉난방시설.보일러교체공사비용(자재비와 인건비 포함)
⑤ 방 확장, 거실확장공사비 등 집을 확장하거나 개조한 비용 등
⑥토지의 이용편의를 위한 장애물 철거비용,도로확장 및 신설비용
⑦기타 개량,확장,증설 등 위와 유사한 성질의 비용

그러므로 주택이나 상가건물을 수리할 당시 수리를 했다는 사실과 온라인 송금영수증,대금이체 관련 은행통장 등 대금지급에 대한 증빙을 잘 갖추는 것이 절세 포인트이다.

/SK부동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