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김재동)에서는 2015년 새해를 맞아 연탄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보령사무소에서는 지난 15일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에 연탄 1400장을 기증(사진)하고, 17일에는 보령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청라면과 청양군 화성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700장씩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연탄 1400장의 후원금은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랑의 자원봉사상’에서 금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온누리 상품권 70만원)이다.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에서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사회에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

한편 보령통계청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보령희망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담그기사,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해 놀이와 통계교실을 통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