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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가동 |
| 신시장, 민선5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로 등록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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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홍 집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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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신준희 시장이 민선5기 자치단체장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이홍집 부시장으로 권한대행체제가 가동됐다.
권한대행기간은 신준희 시장이 예비호보로 등록한 지난 1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2일까지로 이 권한대행이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처리에 있어 권한을 대행한다.
이 권한대행은 3일 문예회관에서 대행직을 맡고 첫 직원모임에서 4년 동안 시정을 이끌어온 단체장이 선거 출마로 자리를 비운 사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민선 4기 동안 계획되었던 시정이 잘 마무리 되도록 각자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직기강확립, 국·도비확보, 생활민원처리, 구제역 방역, 영농준비와 각종 행사의 완벽한 준비와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선거 중립은 말할 나위 없고 불필요한 언행으로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개인 복무관리에도 빈틈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행 지방자치법에 단체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집무실이나 공관, 관용차 등 모든 시설, 인력, 예산활용이 금지되고 부단체장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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