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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내문학 계간 제30호 출판기념회 성료

한내문학상-한경희 공로상-임흥빈

2014년 12월 31일 (수) 15:18:48

조광석

ksym0517@hanmail.net


▲ 사단법인 한내문학 계간(가을ㆍ겨울) 제30호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오후 3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신인상-(시)민병금, 최활란, 박비호, 강영민, 이희국 (소설)이철규씨 수상

사단법인 한내문학(이사장 최양희) 계간(가을ㆍ겨울) 제30호 출판기념회가 지난19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국문인협회 상임부이사장 이광복 소설가, 이원길 고문, 최대윤 자문위원회장, 문인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자리로 진행했다.
최도진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홍성수 작가회장의 권두시 낭송을 시작으로 이광복 소설가의 문학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30호 출판기념에서 한내문학상 시 부문으로 민병금, 최활란, 박비호, 강영민, 이희국씨와 소설부문 이철규씨가 신인상을, 한경희 시인은 한내문학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흥빈 무창포 관광협의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등 회원 및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최대윤 자문위원장의 축사, 케익점화 및 축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회원들은 한내문학 계간 제30호 출판기념을 자축했다.
한편 최양희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올해는 눈도 많이 내렸는데, 행사를 앞두고 외지에서 오시는 회원들이 걱정돼 속이 많이 타들어갔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 다행이다”면서 “오늘 한내문학 제30호가 출간되는 날에 한내문학상으로 시인과 소설가로 등단하시게 된 회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 이사장은 “오늘같이 자랑스럽고 축하의 자리를 시로 표현하고 싶다면서 “탄생”이란 제목으로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용솟음치며/ 천지만물 합일할 때/ 세상 문을 활짝 열고/ 한내문학 제30호가 출간하니/ 이 모두가 여기에 오신/ 여러분들 공덕입니다” 라는 시를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