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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소방훈련의 달’

공공기관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5월에만 42개소 합동훈련 실시

2010년 05월 10일 (월) 10:37:57

이영란 기자

9319951@hanmail.net


▲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끝내고 자위소방대가 훈련에 대한 강평을 듣고있다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공공기관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2급방화관리대상, 초고층건물, 목조문화재 등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태세를 구축하고 민간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 소방훈련을 강화실시 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은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동대처 및 수습능력 배양 ▲안전의식 확립을 통해 대형화재를 사전 방지 ▲소방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진화능력을 격상 시키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소방훈련 대상 마다 특색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화재신고 및 인명대피, 초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소방대 도착 후 유기적인 합동진압체제 구축까지 일사불란하게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하여 사전에 불안전요소 점검과 화재안전의식을 확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