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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수회, 추계세미나 및 총회 개최 |
| 엄승룡 문화재정책국장 외 3명에게 감사패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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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0일 개최된 '보령교수회 추계 학술세미나 및 총회'를 마치고 참석한 회원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출신 전국교수들의 모임인 ‘보령교수회’(회장 이재우박사, 건국대)는 지난달 30일 금성출판사 신관회의실(마포소재)에서 이재우 박사를 비롯한 보령출신 교수들과 이팔호 전 경찰청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 및 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우 회장은 엄승룡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임항렬 모산미술관장, 연세대의대 이종복 교수, 선하통상 오치화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재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령교수회는 인정 많은 고장 보령인 들이 정을 나누고 유대를 돈독히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는 모임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날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전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보령지역 기관단체장과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 내빈과 특별히 오늘 행사장소를 제공하고 준비해 준 김인호 금성출판사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병철 전 보령시 향우회장은 “보령교수회 춘계세미나와 총회를 축하드린다”는 말과 더블어 “아무리 훌륭한 것도 소중히 가꾸지 않으면 소용없다. 고향, 조국, 민족을 위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어진 특강에서 이팔호 전 경찰청장은 ‘신뢰받는 공직자의 삶’을 주제로 평생 공직을 몸담으면서 겪은 체험담을 통해 꿈을 가지고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신 어린시절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여기계신 교수님들도 후배육성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또 총신대 전매애 교수는 ‘우리사회의 경로사상과 노인복지’라는 주제로 현실로 다가온 노인복지문제의 슬기로운 대처와 경로사상 고양 등 피부에 와 닿는 강의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만찬에서 이경원 명지대교수는 “보령시발전을 위해 대단위 식품가공산업육성 등에 보령교수회가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자”고 제의하여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등 예년에 비하여 열기가 고조된 분위기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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