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정창식 지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임업발전에 대한 임업인의 역할과 임업소득 향상방안 토론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제5회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오전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주, 산채연구회, 친환경밤연구회, 표고버섯연구회, 은행연구회, 조경수협회, 산양삼협회, 석산협회, 산림법인, 보령시산림조합, 도유림관리사무소 등 보령시 관내 임업인과 임업관련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정창식)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국유머센터 대표 김진배 소장의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특강에 이어 개회식과 임업인 친목화합행사로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나물을 이용한 시식코너 운용, 임업기계·장비, 야생화·표고버섯·오석조각품 등 임산물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창식 지부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 날로 중요시되는 숲과 산림에 대한 가치를 더욱 증진하고임업과 임업인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참여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