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 만들기 모임인 (회장 권혁영, 보창산업 대표)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달 24일 성주면지역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초대, 다과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전달(사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맑은 사람들’의 권혁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9명은 중학교에 진학하는 3명의 학생에게 각 20만원씩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맑은 사람들’은 회원 상호간 친목과 따뜻한 이웃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해 초 회원 10명으로 만들어진 친목 모임으로 그동안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순천정원박람회 견학과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식사제공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