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효성)에서는 10일 시를 방문해 청소년 아카데미 졸업생 8명에게 교복 상품권(240만원)과 장학금(240만원), 교구교재대(200만원) 등 총 68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과 성금은 뉴 대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에 전달돼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이효성 회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중심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대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졸업생 7명에게 150만원을 전달하고 요보호아동 및 기초생활수급자 32명에게 매월 1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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