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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총력 |
|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점검 및 예산확보에 사활걸자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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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이홍집 부시장 주재로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일 이홍집 부시장 주재로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1일 1차 추진계획 보고회 이후 각 부서의 국비확보 활동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응논리를 개발해 궁극적 목표인 정부예산을 최대한 반드시 확보하자는데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시는 한 템포 빠른 전략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고결과 순조롭게 확보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대상사업은 ▲보령∼서천간 도로건설 250억원 ▲보령∼태안간 도로건설 300억원 ▲보령∼청양간 도로건설 50억원 등 국가시행사업 7건 954억원과 ▲구대천역사 문화관광지구 정비 30억원 ▲성주사지 및 충청수영성 정비 49억원 ▲궁촌천 생태하천조성 24억원 등 지방시행사업 31건 654억원, 총 38건 1,608억원이다
시는 그 동안 정부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전진기지로 삼고 중앙부처 단위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추진기획단장인 이홍집 부시장이 중앙 5개 부처를 직접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등 문화재 정비 사업 2건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의 예산편성 동향을 수시 체크해 사안에 따라 시장을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이 직접방문 이해설득 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국회의원, 출향인사, 향우 공무원 등과 긴밀히 협조, 계획된 정부예산을 반드시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홍집 부시장은“중앙부처 예산확보는‘발품과 관계의 빈도’에 좌우된다“며, ”시기적절한 대응도 중요 하지만 사전 이해설득과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활동으로 정부예산확보에 차질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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