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령ㆍ서천나눔봉사단(단장 김익현)은 9일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을 펼쳤다. 이날 보령.서천지역 나눔봉사 단원들은 어려운 이웃 4가정을 선정, 연탄 1천 4백장을 직접 해당 가정에 배달했다. 지난 해 7월 발족한 나눔봉사단은 30여명의 단원들이 정당을 넘어 이웃과 함께한다는 방침으로 환경미화 및 빨래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김익현 단장은 “우리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아픔을 함께하고 덜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 봉사의 최선이 아닌가 한다”며 “나눔봉사단은 정당적 색깔을 넘어 함께하고 나눌 수 있는 의미로 작지만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봉사단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위한 떡국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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