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유 제 (무, 다 선거구 예비후보)

“도전하는 사람, 한다면 하는 사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

지역의 토박이로써 지방 발전의 새로운 시작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의문을 품어 왔었습니다. 그것은 지역의 정서에 맞는 전문가 일꾼을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미산 출생으로 소년기 석공으로 출발한 미래를 향한 꿈은 전국의 석공장을 떠돌며 익힌 기술로 국내 주요관광지에 석조형물을 세우고 일본 석재단지 연수의 기회를 발판으로 석조각 수출업체를 운영하면서 다져왔던 경험을 살려 석재산업의 활성화로 현실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확신 하였습니다.

남부지역의 특성은 남포면의 농ㆍ어업과 웅천읍의 전통 석재산업 주산, 미산면의 농ㆍ특산작물 성주면의 산림관광 석재업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남부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 농촌 사업을 찿아 육성하고, 석재산업 원석출토 특구지정 등 업체를 지원하고, 명품 석공예품을 개발하여 관광수입을 창출하는 길 뿐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역사가 있기에 미래가 있었습니다.

석재 산업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석공예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연구시설을 설치하여 석공예 기술을 개발하고 축제를 활용한 홍보 판매 그것만이 보령의 발전과 차별화된 지역민의 수입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도전하는 사람으로 한다면 하는 사람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보령의 남부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남포의 읍성과 향교, 최고운 유적지, 웅천의 석재 문화와 무창포 해수욕장, 주산은 유관순의 횃불산업고등학교, 미산면은 보령댐과 사찰 그리고 아름다운 산이, 성주의 성주사지등 온통 전통문화의 향기와 푸른 바다가 있어 갈매기가 노래하는 남부 지역은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땅입니다.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미래산업 개발육성은 문화자원으로부터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획과 실천으로 남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역민과 함께 살며 귀기울여 실천하는 사람으로 남부의 밝은 미래를 조각하며 보령시를 주제로 시를 쓰는 참 일꾼으로 뛰겠습니다.

반복할 수 있는 행정을 감시하며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시의원으로 선택되는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향 희 (한, 라 선거구 예비후보)

"여성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섬세한 생활정치 하겠다"

지방의회는 시민들을 대신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정책을 견제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토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방의회 진출을 꿈꾸는 후보들에게 투철한 사명감과 함께 그를 뒷받침하는 자기개발이 필요한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보령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다가 6.2지방선거에 대천 3,4,5동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기 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또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공부가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또 비록 지역구 출신 의원은 아니었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려 노력했는지….”

많은 시간의 고민은 나 자신에 대한 소중한 반성의 시간이 됐고, 지난 기간의 의정 경험을 살려 결코 쉽지만은 않은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가오는 6.2지방선거는 지방자치 역사를 돌아볼 때 참으로 의미있는 전환점이라 생각됩니다. 여성의 정치참여를 법으로나마 보장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여성의 교육이 확대되면서 각종 국가 고시에서의 여성의 합격률이 높아지는가 하면 기업 등 경제분야에서의 활약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반면 정치분야 만큼은 그렇지 못해 왔습니다. 보령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비례대표로 정치에 참여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지역구를 통해 정치에 입문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에 저는 새 길을 개척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출사표를 던집니다.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지난 4년은 기초의원으로서의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 동안 경험하고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하는 섬세한 생활정치를 펼치겠습니다.

가정을 지켜온 아줌마의 억척스러움을 의정활동에서도 고스란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임 대 식 (한, 나 선거구 예비후보)

"정직ㆍ경륜ㆍ능력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되는 시정 펼치겠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유권자 여러분.
보령시의 중심 대천 1,2동 주민여러분. 이제는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행정을 이야기해야 할 때입니다.

그동안 대천 1,2동은 관치시대 계획 없는 상태에서 집이 옹기종기 들어서다 보니 소방도로나 도시계획도로, 가로등 등이 변변히 갖춰져 있지 않았습니다.

12년 동안 보령시의회의원으로서 소방도로를 개설하고 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천천변에 공용주차장 건설, 천변 도로 4차선 확장 포장 등 도심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직 재래시장의 주차공간 확보와 시민 공원 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가 수십 년째 실시되었지만 주민의 만족도는 낮습니다.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이제 지방자치 시대의 보령시는 주민들의 참여가 관건입니다. 말 그대로의 주민 자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민들이 자치행정의 주인으로 나서야 하고 공무원이 이를 잘 지원해야 합니다. 지역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보령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천 1,2동이 나서서 지방 자치의 주역이 되어야합니다.

출범을 앞둔 민선5기에는 주민자치와 도심권 시민공원과 재래시장 주차장 건설과 지방 자치 구현을 위해 주민이 주인 되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동체가 활성화된 문화 대천 1,2동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