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정 부총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356-F지구 10지역(이하 L클럽 10지역, 보령,청양) 합동월례회가 지난 2일 성주 휴양림에서 개최됐다.

이날 L클럽 10지역(대천(회장 오이주), 뉴-대천(회장 이효성), 대천비치(회장 김연오), 대천한내(회장 송미자), 청양(회장 김준성)등 5개 클럽)합동월례회는 대천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개최됐다.

L클럽 10지역 회원들은 오전 10시 성주산 관리사무소에 집결한 후 월례회에 앞서 등반대회를 겸한 자연보호 활동 전개로 1부 행사를 갖고 2부 행사로 합동월례회 및 3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됐다.

합동월례회는 김기정 지역부총재의 개회선언 및 타종에 이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대회사, 환영사, 치사, 시상, 노래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월례회를 마치고 회원들은 3부 행사로 각 클럽별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으로 모처럼 회원과 클럽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클럽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 356-F지구 10지역 김기정 부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라이온스 가족이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편안함을 버려야 하고 다른 사람을 향해 마음을 열수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이온스는 봉사의 열정으로 라이오니즘을 통한 윤리강령을 실천함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봉사단체로 지난 한 세기 세계 제1의 봉사지도자 단체로 성장해왔다”고 강조하며, “라이온스구성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자면서, 오늘 이 자리가 생명, 희망, 사랑을 살리고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상자에는 이복실(한내L클럽), 김종성(청양L클럽)회원이 양희원 총재 표창을, 임정혁( 대천),김동혁(뉴대천), 이송복(대천), 김영준(청양), 조미희(한내)씨 등 5명이 지역부총재 공로패를 곽철환(대천), 최상록(뉴대천), 한 장희(대천비치), 이청주(청양), 최미자(한내)씨 등 5명이 지대위원장 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