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토피아 김경남 대표이사(사진 좌)가 이시우 시장(우)에게 대회 참가비 1백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웨스토피아(대표이사 김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골프클럽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지난 4일 성료됐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보령시 골프협회 회원 80명이 참석해 클럽별로 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천회와 JB클럽이 각각 남녀우승을, 팔우회와 십일사회가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고, 둥지회의 정진만회원은 대회 최저타(74타)를 기록해 클럽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골프대회의 참가비 1백만원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보령시에 기탁됐다.

김경남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보령시 골프동호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이 내주신 대회 참가비를 연말을 맞아 보령시에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