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철 소방서장이 이마트를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4일 오후 2시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보령화력본부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2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전 들뜬 분위기로 인한 안전의식 저하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문은 채 서장이 보령화력본부와 이마트 보령점을 차례로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위험물 사용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건물구조, 소방시설 현황 확인, 비상구 등 피난로를 층별로 시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추석명절 기간 중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소방안전관리에 관심을 더욱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