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이은성)는 올해 총사업비 63백만원을 투입 유휴노동력을 활용하여 2013년 취약분야 맞춤형 농업생산기반시설 집중 정비(용·배수로준설 및 수초제거작업)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 분야는 농어촌지역 유휴인력 391명을 활용하여 용·배수로 정비 88개로선 44,304㎥, 수초제거 49개로선 16,929㎡ 등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대대적인 정비와 보수를 추진하였으며, 이 결과 보령지역에 깨끗한 청정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편의 영농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이은성 지사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유지관리이외에 일반농산어촌 개발 등을 통하여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의 차질 없는 수행과 관내 농어촌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참여시켜 농어촌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